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난도 토레스/클럽 경력 (문단 편집) ===== 활약상 부족 ===== 물론 리그에서 2012년 10월 22일을 기준으로 8경기 4골 3어시를 한 것은 나쁘지 않은 성적이긴 하지만 문제는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와 매주 한화 3억원이 넘는 주급을 받는 선수로써는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다. 11-12 시즌처럼 첼시의 2선이 붕괴하다시피하여 마타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그나마 쉴드라도 쳐줄 수 있지만, 12-13 시즌 [[후안 마타]]-[[에덴 아자르]]-[[오스카(축구선수)|오스카]] 등 유망하고 실력있는, 무엇보다도 '''패스를 잘 주는 미드필더들이[* 아자르가 크랙 이미지 때문에 패스를 잘 안 할 거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꽤나 이타적인 선수이기도 하다. '''오히려 자기가 넣을 수 있을 만한 상황에서도 동료에게 넘겨주는 장면'''도 많이 나올 정도이다. 오히려 아자르도 본인이 만들어내는 찬스 메이킹에 비해 골 결정력은 썩 좋은 편이 아니며 이를 드리블과 패스로 메꾸는 편이다.] 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골수가 저것밖에 안되는 것'''은 확실하게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많다. 경기력에 대한 말도 말이 많은데, 지난 시즌의 패턴의 반복 아니냐는 과격한 반응이 많다. 즉, '''움직임은 좋은데 골은 못 넣었다.''' 확실한 것은 연계 플레이나 개인기 및 패스 플레이에서는 확실히 2선의 지원이 워낙 좋아서 토레스가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것. 그러나 문제점은 그 뒤 수비진을 끌어들여 2선의 선수들의 침투 및 기회를 제공하는 면과 자신이 직접 패스를 받아 1 대 1 찬스 등을 넣어주는 골 결정력 면에서 떨어진다는 것이다. [[디디에 드록바]]가 09-10 시즌에 엄청난 골수를 기록하면서도 동료들에게 기회도 잘 제공하여 리그에서만 12어시나 올린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물론 드록바와 토레스는 스타일이 매우 다른 선수이지만 어쨌든 토레스는 현재 그러한 드록바의 대체자이다. 포스트 플레이 및 몸싸움을 배제하고서라도 2선에게 기회를 제공하거나 1대1 능력이 개선돼야 하는 것은 맞는 말이다. 그렇다고 토레스 본인의 오프사이드를 뚫는 포처 스타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냐 하면 토레스 본인의 득점력이 오를 수는 있어도 다른 선수들의 공격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간단하게 기록을 살펴보면 첼시는 09-10 시즌 드록바를 주전 원톱으로 썼을 때 드록바 본인이 EPL에서만 29골을 넣으면서도 훌륭한 연계 플레이와 타겟으로써의 역할로 주변 동료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여 EPL 최다 골인 103골을 집어넣었다. 팀은 리그와 FA컵 우승으로 더블을 기록했다. 그러나 08-09 시즌 토레스가 EPL 및 기타 컵 대회 포함 28득점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팀 득점이 77점밖에 되지 않았고 시즌 종료 결과는 무관에 그쳤다. 주변에 제라드, 카윗 등 득점력이 충분한 선수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토레스 원톱에게 모든 득점원을 몰아준 결과가 이렇게 된 것.[* 당시의 리버풀은 제라드를 공격수에 가깝게 사용했다. 애초에 카윗은 높은 활동량으로 팀의 점유율을 높게 가져오고 필요할 경우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면서 팀을 위해 헌신해주는 선수이지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라고 보기는 어렵고 왼쪽 윙은 리에라를 영입했으나 고질적인 체력 문제로 풀타임 소화가 어렵고 백업인 바벨이 생각만큼 활약해주지 못해서 득점력이 중앙으로 몰리게 된거지 토레스에서 모든 걸 몰아줬다는 건 크게 잘못된 생각. 두 말할 필요없이 08-09 시즌 팀 내 최고 득점자는 토레스가 아닌 제라드였다.] 드록바 뿐만 아니라 [[프랭크 램파드]]와도 문제가 발생하는데 램파드는 뛰어난 득점력을 위해 탑 바로 밑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점유해야 좋기 때문에 빠져 있다가 쇄도하는 플레이가 절정인 토레스와는 공간이 겹친다. 또한 현재 토레스의 오프사이드를 뚫는 능력이나 순간적인 속도가 전성기 시절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지고[* 12-13 시즌 노리치 전에 두 번의 1대1 찬스가 있었지만 모두 무산되었고, 그 전에 아스날 전과 노르셀란 전에서도 날려먹었고, 토트넘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두개 날려먹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시즌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넣은 골은 아직 하나도 없다.] 무엇보다도 '''골 결정력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이런 전술을 쓸 일은 없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